Effect의 구현과 활용 - Action에 따른 결과 : EffectEffect는 Reducer의 액션이 반환하는 타입으로, 액션을 거친 모든 결과들을 칭한다. 그 중 외부에서 어떠한 처리가 일어나서 얻게된 예상과 다른 결과물들을 Side Effect라고 한다. Effect는 외부 시스템과 상호작용하는 작업을 나타내는데, 이를 통해 앱의 State가 변경된다. State를 직접 변경할 때의 Action과 달리, Effect는 비동기적인 작업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Action으로 반환하여 State에 반영하기 위해 사용 된다. 즉, Effect는 특정 Action을 실행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새로운 Action을 생성하고 이를 통해 State를 업데이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네트워크 호출, 데이터 로딩,..
TCA의 기본 개념TCA는 현재 상태가 어떤지 파악하고 이를 관리하기 쉽게 하기 위해 고안된 단방향 아키텍처이다. 여기서 단방향 아키텍처라는 부분에 집중해보자. 먼저 MVVM패턴에 대해서 알아보면 MVVM 또한 단반향 아키텍처로서 View가 ViewModel의 상태를 관찰하고 해당 상태에 따라 업데이트 된다. View는 자기 자신을 렌더링하고 유지하기 위해 ViewModel에게 자신의 상태와 로직을 전달한다. 따라서 View는 그 상태와 로직이 어떤 방식으로 변형되는지 알지 못해야 한다. 그러나 SwiftUI와 같은 양방향 데이터 바인딩을 지원하는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 View가 ViewModel에서의 요청을 받아와서 추가적인 작업을 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Published 속성..
오늘은 HealthKit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HealthKit을 활용해 iOS 기기 및 애플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수집 된 걸음수, 호흡, 수면데이터, 심박수, 혈압 등 다양한 신체정보를 가져와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프레임 워크이다. https://developer.apple.com/documentation/healthkit/ HealthKit | Apple Developer DocumentationAccess and share health and fitness data while maintaining the user’s privacy and control.developer.apple.com 주요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걸음 수 : 사용자의 걸음 수소모 칼로리 : 운동 중 ..
오늘은 Clean Architecture 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개발을 진행하면서 조금 더 효율적이고 협업 시 원활한 협업을 위해 아키텍처 디자인 패턴을 좀 신경써서 만들고 있는데 이 와중에 조금 더 나아가서 Clean Architecture에 대한 내용을 적용하며 더욱 효율적인 코드 구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 조금 더 신경써서 구현하기 위해 오늘은 Clean Architecture에 대해서 알아보자! Clean Architecture란 무엇인가!Clean Architecture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사용되는 디자인 패턴 중 하나이다 소프트웨어의 유지보수성과 확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핵심은 애플리케이션의 비즈니스 로직을 외부의 변화에 민감한 요소들로 부터 분리하는 것..
오늘은 런닝앱을 만들고 있는 부분에 대한 고민과 과정에 대한 기록을 하려고 한다! 현재 런닝앱을 만들고 있는데 내가 뛴 기록을 공유하고 기록을 차곡차곡 쌓아나갈 수 있는 앱을 만들어 보려고한다. 현재 런닝을 기록하는 부분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로직을 제외하고 거의 구현이 완료되었고 현재 주, 월 별로 저장된 기록을 확인하는 Record를 구현하고 있는 중이다.먼저 런닝을 기록하는 부분을 살펴보면struct RunningSession { let id: UUID let date: Date let distance: BehaviorRelay let duration: BehaviorRelay let locations: BehaviorRelay init(id: UUID = UU..
오늘은 이전에 알아봤던 Driver와 또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Relay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 런닝 앱을 구현하면서 이해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 따로 정리를 해보도록 하자! Relay란 무엇일까.Relay는 상태 관리 및 이벤트를 전달하는데 특화되어 있는 Observable이라고 생각하는게 조금 이해하는게 쉽다. 대신 일반적인 Observable과 달리 종료되지 않고 에러를 방출하지 않는다는 중요한 특징이 있다. RxRelay에서 제공하는 기능이지만 RxCocoa를 임포트해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Observable을 사용해 onNext를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 accept를 통해 Dispose되기 전까지 동작해 UI에 사용된다고 이해하면 된다! 이 Relay..
RxSwift를 활용해 런닝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 기록을 측정할 수 있고 그 기록을 공유할 수 있는 앱을 만들어보고 있다 🙂 그 과정에서 Driver라는 오퍼레이터를 사용하게 되는데 오늘은 이 Driver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Driver는 UI에 특화된 Observable로 메인스케줄러에서 사용되며 UI와 관련된 데이터 스트림을 처리하는데 사용되는 특수한 형태의 Observable이다. 주로 UI바인딩에 사용되고 UI 업데이트를 안전하게 처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 중 Observable이 있는데 Driver를 사용하는 이유는 뭘까 바로바로 Observable 특성을 그대로 가져오면서도 몇가지 추가적인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몇가지 추가기능에 대해서 살펴보면Main Thre..
오늘은 한번 정리하고 싶었던 주제인 프로토콜 지향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 프로토콜지향 프로그래밍(Protocol-Oriented-Programming, POP)란 Swift 언어에서 중요한 패러다임 중 하나로,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과 함께 사용할 수 있지만 보다 유연하고 모듈화된 코드를 작성할 수 있게 해준다. 프로토콜 지향 프로그래밍에서는 코드 재사용성을 극대화하고, 다형성을 달성하기 위해 프로토콜을 활용한다고 이해하면 된다! 먼저 기본인 프로토콜에 대해서 알아보자프로토콜은 특정 작업이나 속성에 대한 인터페이스를 정의해두는 꼭 지켜야 하는 규칙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클래스, 구조체, 열거형 등 프로토콜을 채택하면 해당 프로토콜에서 정의한 메서드나 속성을 반드시 구현해야 한다...
오늘은 면접에서 GCD, DispatchQueue에 대한 질문이 들어왔지만 명확하게 답을 하지 못한 아쉬움에 나름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던 GCD, DispatchQueue에 대한 정리를 자세하게 정리하고 나도 다시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지금까지 그냥 내가 생각했던 내용은 GCD, DispatchQueue는 그냥 비슷한.. 동기, 비동기 처리를 지정해 사용할 수 있는 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갔다. 지금까지는 개념만 이해하고 넘어가 구현 해보는 것에 집중했다면 이제 하나하나 정말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한다. 현직자 분들과 얘기를 나눌수록 아 정말 내가 겉핥기식으로 공부하고 있었구나.. 하나를 가지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고 이 내용들을 알고 있어야 내가 구현하고자 하는 방식에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이전에 RxSwift에 대한 개념을 한번 정리했으니 이제 중요한 개념을 자세하게 한번 알아보자 RxSwift의 핵심 개념 중 하나는 바로 Observable이다. Observable은 데이터를 비동기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 스트림을 나타내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데이터를 방출한다. 이 데이터를 관찰하는 객체는 Observer라고 한다. Observable을 관찰하는 객채는 Observer! 기억하기Observable의 생명주기는 세가지 이벤트로 나눠 진다. 바로바로onNext : 새로운 데이터가 발행될 때 호출되고 여러번 호출 될 수 있다.onError : 에러가 발생하면 호출되고 이 이벤트가 호출되면 스트림이 종료된다!onCompleted : 데이터 스트림이 정상적으로 완료되었을 때 호출되고 이 ..